SK네트웍스가 멕시코 휴대전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SK네트웍스는 정만원 사장이 멕시코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텔셀의 다니엘 하시 사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정 사장은 하시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SK네트웍스의 휴대전화 유통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멕시코 시장에서 양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정 사장은 멕시코에서도 지난 7월부터 번호이동성제도가 개시된 것과 관련해 SK네트웍스는 이미 한국에서 번호이동성제도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텔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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