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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X정일우 ‘해치’, 시청률 10% 돌파…월화극 1위 [M+TV시청률]
입력 2019-04-03 10:01 
고아라 정일우 ‘해치’ 사진=SBS ‘해치’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고아라, 정일우 출연 ‘해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해치는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전국 7.8%)와 9.1%(전국 8.4%)로 자체최고를 경신했던 기록할 수 있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0.7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분은 왕세제 이금(정일우 분)이 궐안에서 살인을 저지른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체포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둘은 의금부 취조실에서 마주했다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고, 이 와중에 이광좌(임호 분)로 부터 이금이 선택된 이유는 대의를 위해 살아온 덕분이라는 말을 듣고는 놀라기도 했던 것이다.

날이 바뀌고, 경종(한승현 분)은 이금을 모함한 역모사건의 가담자들에 대해 유배에 이은 사사(賜死)를 명령했고, 특히 그 배후였음이 드러난 이탄에 대해서는 절도에 위리안치(圍籬安置)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후 잠을 자다 꿈에서 어좌에 앉은 이금을 보게 된 경종은 이금의 대리청정을 결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금이 대리청정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첫임무로 이광좌를 신임대사헌에 임명하는 등 사헌부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다 민진헌(이경영 분)과 신경전을 시작하던 이금은 그로부터 그날 밤 밀풍군을 잡지말았어야 했다”라는 이야기, 그리고 내의원에 의문의 핏자국이 있었다는 언급에 수상쩍어 했다. 그러다 경종이 약을 마시다가 피토하는 걸 발견한 그는 그제서야 이탄이 그 약에 독을 탔음을 발견하고는 충격받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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