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가 한국리츠협회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리츠협회는 2일 오전 11시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회원사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형 신임 협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2021년 1월말까지 2년여간 협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리츠시장 발굴을 통한 시장 확대, 상장리츠의 활성화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용선 전임 협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전무이사가 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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