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노을 기자] ‘노무현과 바보들 선현욱 PD가 영화에 담긴 뜻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희 감독과 손현욱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손현욱 PD는 ‘노무현과 바보들은 대통령의 이야기이자 시민들의 이야기”라고 영화를 정의했다.
그는 대통령이 가장 힘들었을 때 손을 내민 건 시민들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기획의도가 있었다. 결국 대통령을 따라간 평범한 바보들의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 개봉한 노무현 대통령 관련 영화가 경선 과정을 그렸다면 ‘노무현과 바보들의 주된 이야기는 당선 이후 외로움,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다. 그분이 떠난지 10년이 지났다. 우리는 벌써 많이 잊었고, 아직도 비상식적인 일을 겪는다”고 말했다.
또 당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적 같은 일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노사모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희 감독과 손현욱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손현욱 PD는 ‘노무현과 바보들은 대통령의 이야기이자 시민들의 이야기”라고 영화를 정의했다.
그는 대통령이 가장 힘들었을 때 손을 내민 건 시민들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기획의도가 있었다. 결국 대통령을 따라간 평범한 바보들의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 개봉한 노무현 대통령 관련 영화가 경선 과정을 그렸다면 ‘노무현과 바보들의 주된 이야기는 당선 이후 외로움,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다. 그분이 떠난지 10년이 지났다. 우리는 벌써 많이 잊었고, 아직도 비상식적인 일을 겪는다”고 말했다.
또 당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적 같은 일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노사모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