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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참고인 조사? 확인중”
입력 2019-04-02 18:17 
로이킴 참고인 조사 언급 사진=DB
로이킴 참고인 조사 언급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 단체 대화방 참여자이자 참고인 조사를 받는 연예인 김모 씨라고 언급됐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정준영 사건 관련해 연예인 김모 씨를 참고인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김 씨가 정준영의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단체 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이며 그가 단순히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유포에 가담했는지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에서 지목한 연예인 김모 씨에 로이킴이 언급됐다. 같은 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정준영 단톡방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 인물이 바로 로이킴이며 그는 해당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한편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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