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중고 차량을 판매하겠다며 허위 광고를 한 뒤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김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인터넷 중고차량 판매 사이트에 허위로 "대포차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로부터 3,000만 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동차를 구매하러 온 사람들에게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보여주며 자신들이 보유 중인 '대포차'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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