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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국이, 탁수·찬호 근황에 남긴 말..."나빼고 다들 잘생김"
입력 2019-04-02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15)이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이 화제다.
김민국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호의 근황이 화제가 되자, 두 사람 근황 사진이 담긴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김민국은 지난달 28일 이탁수의 근황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호우 탁수형...호우..."라는 감탄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임찬호의 근황 사진이 담긴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이거 왜 다들 이렇게 잘생겼어", "호우 아니 근데 진짜 나빼고 다들 잘생겼어..."라는 댓글을 남겨 주목 받았다. 이 댓글은 1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김민국의 재치있는 댓글에 누리꾼들은 "탁수는 어렸을 때부터 꽃미남 기질이 보였어", "애들끼리 친해보여 좋다", "민국이도 잘생겼어요~", "민율이는 잘있나요?", "민국아 공부 열심히 해", "찬호는 방탄소년단 뷔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함께 2014년부터 1년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10살 초등학생이던 김민국은 이제 중학생이 돼 '김성주 판박이', '붕어빵의 정석', '폭풍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leewj@mkinternet.com
사진| 페이스북 '시간 훅가는 페이지', '필로매거진-Philo Magazine', 김민국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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