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의약품 회수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회수대상 불량 의약품 회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올 6월까지 회수대상 의약품 총 120건에 대한 회수율은 8.1%에 그쳤습니다.회수명령은 지난 2006년 25건, 지난해 77건, 올 들어 6월까지 18건이 내려졌으며 회수율은 같은 기간 5.6%, 8.4%, 10.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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