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배우 고아라가 ‘해치 촬영장에 복귀한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아라가 이번주 목요일(4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24회(60회 분량으로는 17회) 촬영분부터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발목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가 아니라 제작진과 일정이나 촬영 장면 등 세부 사항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다모 여지 역을 맡았다. 앞서 고아라는 지난달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넘어져 오른쪽 발목 전거비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고아라는 그동안 깁스를 하고 입원치료를 해왔다. 지난달 16일 촬영장에 복귀했으나, 회복과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재휴식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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