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공급 예정인 신규물량과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4월 초에 찾아운 매서운 꽃샘추위도 막지 못했다.
매경비즈가 2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주최한 매경부동산 사업설명회에는 이런 열기를 반영하듯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계단 등의 통로까지 찰 정도로 관객들이 모였다. 오후 2시에 강연이 시작됐지만 2시 30분이 넘어서까지 강연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500여석이 다 찼다.
이날 강연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GTX 노선으로 본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현장' 소개와 유찬영 세무사의 '부동산 임대사업의 절세전략과 자금 출처 조사 대응방안'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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