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노을 기자]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애정으로 가득한 달달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다섯 돌맞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모든 청춘들의 관심사인 ‘국수 커플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개월 전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수경은 새댁, 요즘 좋으냐”라고 수지에게 물었고, 강수지는 부끄러워하며 편해요”라고 대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으며, 가장 최근에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에 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냐. 성국이는 15살 어린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놓아 모두를 속 시원하게 했다.
한편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015B 객원 보컬 김태우를 찾아갔다.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신해철, 이승훈 등 50여 명의 명가수와 함께 작업한 015B는 이번 콘서트에 015B의 첫 밀레니엄 셀러 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주역 김태우를 만나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김태우는 현재는 목사가 되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반전 근황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호일은 015B의 트러블 메이커였던 태우가 목사가 됐다는 게 믿기 어려웠다”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1992년도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녹음했던 녹음실도 함께 찾았다. 015B, 넥스트, 신해철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녹음했던 서울 스튜디오는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두 사람을 추억에 젖게 했다. 오랜만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선 태우는 어색해하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다섯 돌맞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모든 청춘들의 관심사인 ‘국수 커플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개월 전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수경은 새댁, 요즘 좋으냐”라고 수지에게 물었고, 강수지는 부끄러워하며 편해요”라고 대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으며, 가장 최근에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에 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냐. 성국이는 15살 어린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놓아 모두를 속 시원하게 했다.
한편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015B 객원 보컬 김태우를 찾아갔다.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신해철, 이승훈 등 50여 명의 명가수와 함께 작업한 015B는 이번 콘서트에 015B의 첫 밀레니엄 셀러 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주역 김태우를 만나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김태우는 현재는 목사가 되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반전 근황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호일은 015B의 트러블 메이커였던 태우가 목사가 됐다는 게 믿기 어려웠다”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1992년도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녹음했던 녹음실도 함께 찾았다. 015B, 넥스트, 신해철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녹음했던 서울 스튜디오는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두 사람을 추억에 젖게 했다. 오랜만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선 태우는 어색해하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