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동·동대문 일대 '라벨갈이' 합동수사…7명 입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5일 종로구와 중구, 성북구 3개 구청과 합동으로 성수동 수제화 거리와 동대문 의류수선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라벨갈이' 합동수사를 벌여 7명을 입건하고 334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벨갈이란 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대외무역법 위반 행위로, 중국산 라벨을 제거하고 한국산 라벨을 부착하는 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