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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발렌시아, 푸마와 스폰서 계약 발표
입력 2019-04-02 09:47  | 수정 2019-04-02 10:43
발렌시아는 2019-20시즌부터 푸마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강인은 소속팀 발렌시아가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발렌시아는 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마와 장기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디다스와 계약은 2018-19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2019-20시즌부터 푸마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뛴다.


발렌시아는 구체적으로 계약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2021-22시즌까지 3년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와 푸마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26년 만이다. 푸마는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발렌시아 유니폼을 제작했다.
푸마는 열성적인 팬과 오랜 전통을 가진 발렌시아와 계약해 자랑스럽다. 미래 비전을 가진 발렌시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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