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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 5월 4일 일본 도쿄에서 K뮤지컬 콘서트 출연
입력 2019-04-02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빅스 레오와 함께 5월 4일 일본 도쿄 나카노 ZERO 홀에서 개최하는 ‘KAI×LEO (VIXX) Musical Concert에 출연한다.
일본 피아주식회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20일 공식 티켓 오픈을 앞두고 카이의 한국 팬 대상으로 선예매를 시작한다. 2일 오늘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카이 팬카페 ‘결무리와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예매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EMK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콘서트에서 카이는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 출연했던 작품들의 주옥 같은 넘버들을 선곡해 부를 예정이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황태자 루돌프 역을 같이 맡아 출연했던 레오와 함께 부르는 듀엣 곡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카이는 암흑의 시대를 밝히는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그리고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등과 함께 출연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6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한다.
‘KAI x LEO (VIXX) Musical Concert는 5월 4일 일본 도쿄 나카노 ZERO 홀에서 2회(2시, 6시) 공연되며, 일본의 주식회사피아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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