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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최시원X이유영, 연인 배신에 클럽行→운명적 첫 만남
입력 2019-04-01 22:36 
‘국민 여러분!’ 최시원 이유영 첫만남 사진=KBS2 ‘국민 여러분!’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과 이유영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각자의 연인에게 배신당한 양정국(최시원 분)과 김미영(이유영 분)이 클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국은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반지와 거액이 든 가방을 건네며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양정국을 배신하고 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미영은 잠복 수사를 하던 중 진입한 모텔에서 바람을 피는 남자친구를 마주쳤고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각자의 사연으로 클럽을 향한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마주쳤다. 김미영은 클럽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도 유부남이냐? 너희 죽고 싶냐”며 공중전을 펼쳤다.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정국은 말 한 마디 하지 못한 채 김미영에게 빠져들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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