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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부모 빚투’ 논란 속 SNS 활동
입력 2019-04-01 22:28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근황 사진=산체스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부모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래퍼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가 근황을 공개했다.

산체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에는 검정색 야구 모자를 쓴 채 마스크를 착용한 산체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친척,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챙겨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소 마이크로닷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해당 사실이 밝혀진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변호사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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