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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태성 “프랑스서 만난 ‘코리아’, 눈물 난다”…홍수현 ‘뭉클’
입력 2019-04-01 21:35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최태성 홍수현 사진=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최태성과 홍수현이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보며 감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서는 사절단 허일후, 손현주, 최태성, 홍수현,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인 구출작전이 펼쳐진 프랑스 쉬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절단은 문서보관소를 찾았다. 담당자는 100년 전 한인들이 쉬프에 도착했을 때 녹색 체류장을 발급받은 대장”이라며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보여줬다.

이를 본 최태성은 ‘코리아라고 적힌 글자를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919년 당시 코리아는 소멸된 나라였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코리아라는 이름을 지켜냈다는 게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또 이곳 프랑스에서 코리아라는 이름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걸 느끼니 참 감동적이다”고 감회를 전했다.

홍수현 역시 최태성의 말에 공감하며 물클한 감정을 내비쳤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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