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년 미국 여고생 7% 임신"
입력 2008-09-07 17:50  | 수정 2008-09-07 17:50
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새라 페일린의 17세 딸 임신 사실로 미국에서 10대 성문제가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고3 여학생 가운데 60%가 성경험을 갖고있다고 뉴스위크가 전했습니다.뉴스위크 인터넷판은 최신호에서 이 같이 밝히고 특히 10대 임신율이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7%의 여학생들이 매년 임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뉴스위크는 또 10대 여학생이 아이를 낳아 입양시키는 내용을 다룬 '주노'라는 영화와 달리 현실에선 입양을 위해 자신의 아이들을 포기하는 미혼모가 드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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