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IFC서울, 최고급 소형 오피스 브랜드 론칭
입력 2019-04-01 18:02 
IFC Seoul 전경 [사진 = IFC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빌딩을 운영하는 IFC서울은 최고급 소형 오피스 브랜드 'The Smart Suites at IFC'(더 스마트 스위트 앳아이에프씨)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위탁운영은 클리가 맡는다.
TWO IFC 12층에 조성될 이 시설은 최신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적용하는 동시에 금융정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해 최고급 금융 사무공간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공간규모는 콤팩트 스위트(5~6인실), 수납공간이 완비된 스탠다드 스위트(10인실)과 내부에 회의실이 있는 코너 스위트(10~13인실)로 구성한다. 100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테일러드스위트도 있어 회사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내부에 있는 라운지와 공용회의실은 입주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복합기와 사무용 비품,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관리비가 없으며 월 주차도 가능하다. 오는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5월까지 계약하는 경우에 한해 6개월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건물은 지하철 5·9호선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여의도환승센터가 바로 앞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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