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조성한 약 1만6528㎡(약 5000평) 규모의 유채꽃 밭이 만개함에 따라 봄 여행 주간에 맞춰 '유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샤인빌리조트 내 유채꽃 밭은 제주도 표선 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먹거리 장터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유채꽃과 동백꽃, 야자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샤인빌리조트에 따르면 유채꽃은 이달 첫 째 주에 절정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휴양지에 장기간 머물며 깊이 있는 여행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천천히 살아보기' 패키지도 출시했다. 회원 전용 상품인 '천천히 살아보기'는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영국 황실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 몰튼브라운 어매니티 5종 세트 ▲교보문고와의 큐레이션으로 선정된 도서 1권 ▲귀가 선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샤인빌리조트 로비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제주 해녀 사진전'이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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