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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사쿠라 “일본 활동 겸임? 일단 ‘비올레타’ 잘 마칠 것”
입력 2019-04-01 17:21 
그룹 아이즈원 사쿠라.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들이 지난해 불거진 HKT48 겸임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야부키 나코는 한국어 실력이 는 것 같다는 질문에 아무래도 멤버들과 같이 살고 있으니까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이채연이 일본어를 잘해서 많이 도와주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불거진 HKT48 겸임 문제와 관련 미야와키 사쿠라는 우선은 아이즈원으로 '비올레타' 활동을 잘 마쳐서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즈원의 이번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했다. 멤버들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제비꽃인 ‘비올레타로, 행복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를 제비꽃에게 전달하는 ‘제비를 아이즈원으로 재해석해 모든 이들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사람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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