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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장윤정 “둘째도 그냥 도경완, 셋째? 이미 너무 노산”
입력 2019-04-01 15:43  | 수정 2019-04-01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장윤정이 둘째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또 낳으니까 또 귀엽더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은 아이 낳고 살 빼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왜 저렇게 연예인들이 살을 잘 빼는지 궁금한가 보더라”며 자신이 한 다이어트 성공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
지석진이 15kg을 뺐냐”고 묻자 장윤정은 그렇게 쪘다. 아이 낳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다. 관절에 무리 안 가는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아이를 낳고 나면 겁을 먹고 운동을 못 하는데, 엄마들이 하는 운동이 있다. 순환에 도움이 되니까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둘째 딸도 그냥 도경완이다. 집에 가면 두 명의 도경완이 걸어다니고 한 명은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에 남편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도 말했다. 정말 많이 도와준다. 임신과 출산에는 최선을 다해준다. 그러니까 제가 둘째를 낳은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윤정은 이날 셋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니다. 이미 너무 노산”이라고 답하며 둘째가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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