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첸이 그룹 활동과 달리 발라드 감정을 담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첸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로 첸은 먼저 추위를 꼽았다. 그는 "3월에 촬영했는데 추운 날씨였다. 50여 명의 무용수들과 피아니스트분들이 얇은 옷을 입고 콧물을 훌쩍거리며 촬영해서 내심 걱정하기도 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리 본 편집본은 역시나 "만족스럽다"고. 첸은 "엑소 뮤직비디오는 안무에 포커싱이 맞춰지는데 발라드다 보니 감정 전달을 섬세하게 드러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다. 앉아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도 그런 게 너무 어려웠다. 현장에서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그런 감정들이 모두 더해지자 편집본을 보니 너무 좋더라. 모두 떨면서 고생했지만 위로 받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첸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소 첸이 그룹 활동과 달리 발라드 감정을 담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첸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로 첸은 먼저 추위를 꼽았다. 그는 "3월에 촬영했는데 추운 날씨였다. 50여 명의 무용수들과 피아니스트분들이 얇은 옷을 입고 콧물을 훌쩍거리며 촬영해서 내심 걱정하기도 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리 본 편집본은 역시나 "만족스럽다"고. 첸은 "엑소 뮤직비디오는 안무에 포커싱이 맞춰지는데 발라드다 보니 감정 전달을 섬세하게 드러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다. 앉아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도 그런 게 너무 어려웠다. 현장에서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그런 감정들이 모두 더해지자 편집본을 보니 너무 좋더라. 모두 떨면서 고생했지만 위로 받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첸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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