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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감 부른 월요병 투정…“일어나기 싫은데”
입력 2019-04-01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월요병'을 호소, 만우절 누리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이다. 일어나기 싫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담요를 둘러쓴 채 꼼짝 않고 웅크리고 있는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있다. 가만히 누워 있는 손담비의 모습에서 움직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묻어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누리꾼들은 다들 월요병 겪는구나”, 인간적이다. 자는 척 하는 거에요?”, 누워있는 모습이 백설공주 같다”, 미인은 잠꾸러기니까 더 자도 돼요”, 저번에 지병수 할아버지와의 무대 잘 봤어요”, 오늘 만우절인데 일어나기 싫다는 거 거짓말이죠?”, 나두 침대에 누워있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달 29일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전국노래자랑의 ‘미쳤어무대로 화제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와 ‘미쳤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손담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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