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박물관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총 40회에 걸쳐 열린다. 상반기 참여단체 모집은 마감됐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중 1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저축과 소비에 대한 설명, 은행 역사 설명과 은행사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은행의 최초 등장부터 현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은행사박물관에서 놀이형식으로 진행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참여한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금융과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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