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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이유영 "최시원 부부 연기? 재미있다"
입력 2019-04-01 14:44  | 수정 2019-04-01 14:45
이유영.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국민 여러분! 이유영이 최시원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이 참석했다.
최시원은 다른 보통 부부처럼 갑과 을 관계가 확실하다. 케미는 촬영 현장에서도 나름 좋다고 생각한다. 잘 담기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제가 겪어보지 못한 형사 역할이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불안했다. 결혼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현실 부부를 잘 연기하고 싶었다. 최시원 오빠가 잘 맞춰주고 을이 되어주니까 연기하기 편하다. 부부로서도 양정국이 말썽을 많이 피운다. 남편을 잡는 연기를 할 때가 많는데 연기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재미를 찾아가는 중이고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키스신이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다른 부부와 비슷했다”고 답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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