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연테크, 대체중고PC 기부후원…정보화 소외계층 지원 나서
입력 2019-04-01 14:36  | 수정 2019-04-01 14:44
오른쪽부터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 김남기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상록 비알인포텍 총괄이사. [사진제공 = 주연테크]

PC 및 주변기기 전문기업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지난달 28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대체중고PC 기부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연테크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시설 내 사용기한이 지난 중고PC들을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과 함께 클리닝 작업과 PC파워 및 저장장치, 케이스 교체 등을 진행해 인천서구 관내 정보화 소외계층 및 아동지역센터 등에 기증하게 된다.
주연테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대체중고PC 기부후원사업 뿐 아니라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PC제조기업의 사업 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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