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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포스터 공개…상큼발랄 비주얼 박보영X안효섭 반전 비밀이?
입력 2019-04-01 12:36 
어비스 포스터=tvN 제공
[MBN스타 대중문화부]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의 자태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측은 1일 박보영, 안효섭이 영혼으로 부활한 메인 포스터를 담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박보영, 안효섭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듯 찻길 위에 누워있다. 특히 현재의 두 사람 모습과는 180도 다른 시체 보존선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보영 모습 아래로는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실루엣이, 안효섭 모습 아래로는 짧고 뚱뚱한 3등신 비율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 것.

박보영은 자신의 비주얼이 못마땅한 듯 황당해하는 반면 안효섭은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특히 안효섭의 손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신비로운 구슬에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을 완벽히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시킨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인 것. 이와 함께 "여신이 흔녀로, 추남은 초미남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카피는 박보영, 안효섭의 드라마틱한 비주얼 반전과 이에 얽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과연 박보영, 안효섭이 죽음과 동시에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는 이들 손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5월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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