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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바람이 분다’ 출연 확정…감우성·김하늘과 호흡
입력 2019-04-01 11:56 
김성철 바람이 분다 출연 사진= 비에스컴퍼니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성철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합류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성철은 극 중 빠릿한 행동과 재치 있는 입담,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동종업계 최연소 대표 브라이언 정(정민식)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앞서 캐스팅된 감우성(도훈 역), 김하늘(수진 역)과의 특별한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김성철은 뮤지컬 ‘사춘기, ‘풍월주,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미스터 마우스부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투 제니(to.Jenny) 등에 출연, 맡는 캐릭터마다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설명충 법자 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투 제니(to.Jenny)에서 순수한 순애보 매력을 발산, 다채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영화 ‘장사리 9.15에 이어 ‘바람이 분다의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2019년 기대주다운 열일 행보를 예고, 그의 특별한 활동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성철은 대본을 읽고 ‘바람이 분다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매일 매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멋진 제작진분들, 연기자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벅차고 영광스럽다.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가슴 설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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