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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재성, 오늘(1일) 첫 솔로 ‘괜찮은 남자니까’ 발매…봄 감성 가득
입력 2019-04-01 11:54 
동급생 재성 ‘괜찮은 남자니까’ 발매 사진=HF뮤직컴퍼니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동급생 멤버 재성이 첫 솔로 싱글앨범으로 찾아온다.

재성은 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솔로 싱글 ‘괜찮은 남자니까(Wonderful)를 발표한다.

동급생 재성의 ‘괜찮은 남자니까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한 남자의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블루스 곡이다. 재성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풍부한 음색이 멜로디와 녹아들어 달콤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재성의 첫 발걸음을 위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뭉쳤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탄생시킨 작곡가 어깨깡패가 다시 한번 진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또 정수완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재지(Jazzy)하면서도 블루스(Blues)한 연주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2015년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김정진이 출연해 재성과 달콤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로맨스 영화들의 명장면을 오마주해 보는 재미와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측은 동급생 재성의 보이스가 ‘괜찮은 남자니까와 만나 달달함을 선사한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따듯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첫 솔로곡을 선보이는 재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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