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CM전문기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CM부문 대표이사에 허철호(사진) 전 한피씨엠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선임을 통해 CM(건설사업관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인 허철호 CM부문 대표이사는 럭키엔지니어링(GS건설), 삼성건설, 태영건설을 거쳐 건설관리(CM)기업인 한피씨엠 대표를 지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건설, 건축업계에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희림의 CM부문 경쟁력과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희림은 종합건축서비스회사로 건축설계, CM, 감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CM시장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국내외 대형사업을 수주, 수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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