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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킬라그램 "항상 프랜차이즈 음식만 먹다보니 노포 알고 싶었다"
입력 2019-04-01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노포래퍼' 출연 이유를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노포래퍼'(연출 석정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석정호PD가 참석했다.
킬라그램은 "한국에 온 지 조금 됐는데 항상 프랜차이즈 음식만 먹다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졌다. 노포를 접해보고 싶고 예능도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상 핫한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존중, 존경)'하는 시간을 담는다.
한편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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