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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제가 죄 지었어요?”…외모 지적 누리꾼과 설전
입력 2019-04-01 09:27 
구하라 안검하수 설전 사진=DB(구하라)
[MBN스타 김노을 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밝히며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구하라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한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쁘다”라며 구하라의 달라진 눈매를 지적했다.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이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냐”고 묻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냐” 증세가 있으니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는 구하라의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 설전으로까지 번졌고, 구하라는 결국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구하라가 언급한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으로, 치료를 목적 삼아 눈매교정 수술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편 구하라는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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