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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 30주년 행사…"신규보증 65% 이상 기술창업기업에 지원"
입력 2019-04-01 09:14 
[사진 제공: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창립 30주년을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모 이사장을 비롯해 기보 30년을 함께해온 전·현직 임직원과 중소벤처기업인, 오거돈 부산시장,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보는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기술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66만건의 기술평가와 345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 시 보증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버팀목 역할도 수행했다.
정 이사장은 "신규보증의 65% 이상을 기술창업기업에 지원하고 기보의 기술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통해 기술평가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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