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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수술한게 죄?"...성형 의혹 해명
입력 2019-04-01 08:46  | 수정 2019-04-01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구하라가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에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 이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한 일본 공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상큼한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이 게시글에 "하라. 쌍수(쌍커풀 수술) 왜 다시 했음"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며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해명했다. 이뿐 아니라 다른 누리꾼은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고 말했고 구하라는 "그렇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형에 대한 질문을 한 누리꾼들에 질문이 무례했다는 질책이 쏟아졌고 논란이 가열되자 구하라는 글을 삭제했다. 구하라가 말한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치료 목적으로 쌍커풀 수술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곤혹을 치렀으나 최근 일본에서 무대에 서는 등 활동에 복귀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구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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