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DJ 숀이 현역 입대한다.
숀은 1일 오후 육군 22사단에 현역 입소,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군 입대 계획을 시사해 온 숀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않고 미친듯이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미필자였기 때문에 해외공연에 제약이 있었다고 밝힌 숀은 "내년 11월 제대 후 군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숀은 "그동안 작업 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숀은 밴드 칵스 멤버로 2010년 데뷔,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해왔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솔로 앨범 수록곡 'Way Back Home'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음원차트 깜짝 1위에 이어 롱런 기세가 이어지자 일각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하게 연관된 클럽 무인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는 과정에서 '숀 소속사'로 다시 회자되며 홍역을 치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겸 DJ 숀이 현역 입대한다.
숀은 1일 오후 육군 22사단에 현역 입소,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군 입대 계획을 시사해 온 숀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않고 미친듯이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미필자였기 때문에 해외공연에 제약이 있었다고 밝힌 숀은 "내년 11월 제대 후 군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숀은 "그동안 작업 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숀은 밴드 칵스 멤버로 2010년 데뷔,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해왔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솔로 앨범 수록곡 'Way Back Home'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음원차트 깜짝 1위에 이어 롱런 기세가 이어지자 일각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하게 연관된 클럽 무인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는 과정에서 '숀 소속사'로 다시 회자되며 홍역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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