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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해와 바람=자이언트 핑크...아기돼지 삼형제 2R 진출
입력 2019-03-31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해와 바람의 정체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와 해와 바람이 노을의 ‘청혼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아기돼지 삼형제가 51대 48로 해와 바람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김건모의 ‘허수아비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해와 바람의 정체는 바로 자이언트 핑크였다. 자이언트 핑크는 어머니 앞에서 노래를 항상 부르니까 밖에 나가서 부르길 원하시더라. ‘복면가왕에서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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