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칼텍스 "유출 정보, 회사 자료와 거의 일치"
입력 2008-09-05 17:39  | 수정 2008-09-05 19:26
GS칼텍스는 자사의 보너스 카드 회원 천10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콤팩트디스크(CD)가 유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회사 데이터베이스 자료와 대조하는 작업을 70%가량진행한 결과 정보가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GS칼텍스는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현재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문제의 CD에는 'GS Caltex 고객정보'라는 이름의 폴더 안에 천100만 명의 이름과, 주민번호, 집과 회사주소, 이메일 등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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