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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레이디제인 “물욕 사라지는 법? 카드내역서 보고 땅치고 후회하면 돼"
입력 2019-03-29 1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물욕이 사라질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레이디제인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청취자가 '물욕'을 참는 방법을 묻자 일단 원하는 리스트를 다 산다. 그러고 나면 카드내역서를 보면 그때 깨닫는다”면서 "내가 잘 쓴 것인가 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그때 땅 치고 후회하면서 물욕이 사라진다. 내 경험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카드 값에 대해 과거의 내가 쓴 것이니 미래의 나에게 미루지 말아야 한다”며 택시 타고 싶을 때도 ‘그냥 걷자 생각하며 줄여야 한다. 소비행태를 바꾸는 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의 휴가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가수 별이, 25~26일은 코미디언 박성광이, 27~28일에는 코미디언 이용진이 각각 DJ를 맡았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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