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당진 원룸 상가서 화재, "쓰레기장서 원인 모를 불이…"
입력 2019-03-29 11:1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9일 오전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북운리 원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경 원룸 상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3층으로 옮겨 붙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 목격자는 "뒤쪽 쓰레기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발생했고 1층 식당으로 옮겨 붙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옆 건물 벽체도 검게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길은 잡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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