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SPC삼립, 中 공장 준공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3-29 10:18 
SPC그룹이 중국 톈진에 설립한 파리바게뜨 공장 전경

SPC삼립이 'SPC텐진' 공장 준공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PC삼립은 전거래일대비 4.74%(6500원)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중국 톈진에 자사 해외공장 중 최대규모인 SPC톈진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베이징 공장을 이전·확장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파리바게뜨의 중국 내 가맹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매장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생산시설 확충과 품질 제고를 위해 건립됐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빵과 케이크류부터 가공채소와 소스류 등 390여 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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