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3일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TOEIC과 TOEIC Speaking 특별시험을 전국 29개 지역에서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육군과 공군의 '장병 회화 및 어학능력 향상 방안' 의 일환으로 시행된 만큼 근무지와 가까운 지역에 시험장이 마련했으며, 진급 또는 전역 후 취업을 준비하려는 1500여명의 현역 군 장병들이 응시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군 장병 대상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법 특강과 토익, 토익스피킹 특별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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