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민간소비 증가율 4년 만에 마이너스
입력 2008-09-05 08:19  | 수정 2008-09-05 08:19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2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이 4년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2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마이너스 0.2%를 기록해 4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민간소비 증가율은 일 년 전에 비해서도 2.9%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8% 성장에 그쳐 2분기 연속 1% 성장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국내총생산 GDP는 일 년 전에 비해선 4.8% 성장했습니다.반면 실질 국민총소득 성장률은 교역조건이 나아지면서 한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실질 국민총소득 성장률은 1분기에 -1.2%로 뒷걸음쳤지만 2분기에는 교역조건이 다소 개선되면서 전 분기에 비해 1.2% 증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