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임신 후반기에 의사가 태아의성별을 알려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갤럽은 지난달 4일 인구수에 비례해 각 시도에서 19세 이상 성인남녀 534명을 무작위로 추첨,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68%가 태아 성감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국민 대다수가 최근 헌법재판소의 태아성별고지금지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남자보다는 여자들의 지지가 높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