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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강예원 “‘왓칭’ 촬영 이후 CCTV 공포증 생겼다”
입력 2019-03-28 11:28 
‘씨네타운’ 강예원 ‘왓칭’ 촬영 후 CCTV 공포증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강예원이 영화 ‘왓칭 출연 이후 CCTV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의 주역 강예원, 이학주가 출연했다.

강예원은 영화 ‘왓칭 출연 이후 CCTV 공포증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원은 영화 촬영 이후에 CCTV 공포증이 생겼다. 우리를 지켜주지만 촬영하고 나서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도 CCTV 보이면 고개를 숙이게 됐다.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선영이 학주 씨 때문이지 않냐”고 농담을 던지자 이학주는 감독님 때문이다”고 너스레 떨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또 한 청취자가 강예원의 달리기가 빨라 다른 스태프들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강예원은 제가 달리기가 빠른지 몰랐다. 급박한 상황이다 보니까 죽을 힘을 다해서 뛰는데 카메라 감독님 학주랑 못 쫓아 왔다.조금만 천천히 뛰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감정이랑 천천히 뛰는 건 안 맞지 않나. 그래서 재밌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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