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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풍상씨’ 신동미, 호스피스 간호사 변신...‘닥터룸’ 캐스팅
입력 2019-03-28 09:55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신동미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미는 최근 ‘닥터룸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안락사 찬반 논쟁을 둘러싼 내용을 담는다.
남자 주인공인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차요한 역에는 지성, 여자 주인공인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에는 이세영이 출연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신동미는 호스피스 간호사 채은정 역을 맡았다.
신동미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시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손이 마를 새 없이 세차장 일까지 해가며 악착같이 일하는 간분실 역을 맡아 유준상(이풍상 역)과 현실 부부 케미로 사랑 받았다. 이에 ‘닥터룸에서 호스피스 간호사로 변신할 신동미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8년차가 된 신동미는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K2 ‘그녀는 예뻤다, 영화 ‘꼭 껴안고 눈물 핑 ‘고산자, 대동여지도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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