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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담당 강남미용실 원장 해명 “풀메이크업은 아니다…힘들어 했다”
입력 2019-03-28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경찰 조사 전 강남 미용실에 들러 풀메이크업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시끄러운 가운데, 해당 미용실 원장 A씨가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A씨는 뉴스1에 색조화장은 하지도 않았으며 상당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A씨는 승리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조사에 임했다는 주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인터뷰에 응안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승리가 경찰 출석 전 미용실에 들러 메이크업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풀메이크업을 했다거나 색조 화장을 한 것은 아니다”면서 초췌한 모습이었고,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고 눈 밑 다크써클을 덮는 정도의 간단한 커버만 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죄의식 없이 당당한 표정이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많이 힘들어 했고, 말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목격자 A씨의 증언을 바탕으로 승리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들러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하는 등 풀메이크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 매체에 풀메이크업으로 단장하는 모습에 놀랐다. 화장 자체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조금의 죄의식도 없어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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