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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첫만남? “오래된 팬→가족”(마이웨이)
입력 2019-03-28 08:17 
윤문식 아내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마이웨이 배우 윤문식이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윤문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문식은 난 광대다. 내가 어떻게 생긴 지 안다. 옛날에 유랑극단 할 때 연애하듯이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고 순애보적으로 하니 근질근질하더라”며 마당놀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전 아내와 사별 후 18세 연하 아내를 만났다. 윤문식의 아내는 그의 오래된 팬이었다.

윤문식 아내는 1992년도 신문 기사도 있고 2008년도 사진이 있기도 하다”며 어머니와 함께 마당놀이를 보다가 팬이됐다고 전했다.

윤문식은 가족사진을 보며 폐암 걸리기 전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사진을 찍자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 김난희 씨와 그의 두 딸, 윤문식과 윤문식의 두 딸이 함께 있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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