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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오늘(28일) 종영, 이동욱♥유인나 해피엔딩 맞을까[MK이슈]
입력 2019-03-28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가 오늘(28일) 종영한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지난 27일 방송된 ‘진심이 닿다 15회에서 권정록과 오진심은 로펌 가족들 앞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교제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헤어졌다가 재결합한 두 사람은 다시는 헤어지지 않기로 약속했다. 권정록은 연예인인 오진심을 위해 조심스럽게 비밀 연애를 함께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이 보고 싶어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자문 변호사로 활약했다. 권정록은 남자 주인공에 질투를 하기도 하고, 드라마 대본에 있는 키스신을 보고 안절부절하며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샀다.
오진심의 매니저는 오진심에게 비밀 연애는 지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오진심은 로펌 회식 자리에 갑자기 등장해 권정록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공표했다.
로펌 식구들에게 연애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스킨십으로 사랑을 재차 확인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집에서 키스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는 이렇게 하냐”면서 그에게 키스했다.
과연 두 사람이 연예인과 일반인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최종회는 28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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