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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 강렬 첫 등장…멧돼지 명중 “사격 은메달”
입력 2019-03-27 22:21 
‘더 뱅커’ 김상중 사진=‘더 뱅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더 뱅커 김상중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더 뱅커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멧돼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그놈이 내 인생을 망쳤다”, 신출귀몰한 놈이라 경찰도 못 잡는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노대호는 걱정들 마십쇼. 무슨 일 있어도 그놈들 꼭 잡고 만다. 생명을 죽인게 죄가 된다면 그놈 잡고 지옥가겠다”며 비장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놈이다”라는 외침이 들렸고, 노대호는 희미하게 보이는 물체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노대호의 총에 맞은 건 멧돼지였다.

마을 주민들은 쓰러진 멧돼지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면서 노대호를 향해 사격으로 은메달 땄다더니 참말이었구만”이라며 감탄했다.

노대호는 여기는 제가 정리할 테니까 그만 들어가셔라. 대신 저희 지점에 내방하셔서 적금 한 구좌씩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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